탈출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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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시읽는 한국문학

EPUB 구매시 다운가능 7.0 MB 한국소설 최학송 책나무(Book Tree) 모두

최학송의 탈출기는 일제 강점기 시대의 빈궁을 처절하게 체험한 사람이 그것을 호소하면서 발언하는 소박한 반항을 나타내는 대표적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. 오직 가난을 경험한 사람만이 그 고통과 굶주림을 알것이며 서해는 주인공인 박을 통해 반항하둣이 사회의 빈곤을 끄집어 냈다. 나는 아직 처절한 가난을 경험하지는 못햇지만 그 속에서도 살아가야 이유를 찾아서 버티며 살아가는 주인공 박의 심정은 처절하기 그지없다. 우리가 살아가면서 소소한 행복이 얼마나 소중한지 다시한번 생각하게 하는 작품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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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 학 송 (1901~1932)

일제 강점기의 소설가이다. 본명은 최학송이며 호는 서해(曙海)이다. 함북 성진 출생으로 어머니 밑에서 유년시절과 소년시절을 빈궁속에 성진에서 보냈다. 최서해는 한문 공부와 보통학교 중퇴가 학업의 전부였지만 『청춘』,『학지광』등의 문학잡지를 읽으면서 스스로 문학 공부를 하였다 . 북젠다오 지방에서 방랑한 적도있으나 귀국하자 방안이 경영하던 조선문단사에 들어가 작품활동을 하였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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